사망 2명 추가 ‘누적 899명’…전담병원 입원환자 25명, 위·중증 환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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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2153명이 추가 발생했다.

    휴일인 전날 909명보다 1244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 7일 1922명과 비교해서도 231명 늘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145명, 충주 321명, 제천 274명, 진천 128명, 음성 99명, 증평 45명, 옥천 39명, 괴산 32명, 단양 28명, 영동 24명, 보은 18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1이다.

    재택치료자는 9218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9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사망자도 충주에서 80대 1명과 100대 1명 등 2명이 추가돼 누적 901명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만5788명으로 늘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301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