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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11명(사망 1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감소세가 보이질 않고 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6만5454명(시 인구의 53%)이며, 격리 1만7명, 통원 75만4631명, 누적 사망자 816(+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708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2611명이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507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02명 △중구 359명 △서구 869명 △유성구 638명 △대덕구 343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52명(1시간당 7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95명 (28.2%)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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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주일(7∼13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8일 1651명 △9일 1785명 △10일 1786명 △11일 1898명 △12일 1632명△13일 573명 △14일 2611명 등 1만226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9260(62.9%), 4차 접종자는 19만8343(13.7%), 동절기접종 4만4197명(3.1%)이 접종을 마쳤다.

    4차 백신 접종은 60세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7063명(44.3%), 50~59세 23만9836명 중 3만6996명(15.4%)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816번째 사망한 오모 씨(86세)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중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2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