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 1만179명, 전담병원 입원환자 14명, 위·중증 환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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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1841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991명보다 150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3일 1488명과 비교해서는 353명 늘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995명, 충주 246명, 제천 197명, 진천 97명, 음성 95명, 옥천·영동 각 48명, 보은 37명, 증평 35명, 괴산 22명, 단양 21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2로 여전히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178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4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1만9185명으로 늘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163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