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 ‘누적 898명’…전담병원 입원환자 19명, 위·중증 환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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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1488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621명보다 133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1137명과 비교해서는 351명 늘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718명, 충주 195명, 제천 167명, 음성 118명, 진천 87명, 영동 58명, 옥천 57명, 보은·단양 각 25명, 괴산 21명, 증평 17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28이다.

    재택치료자는 8873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9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사망자도 단양에서 1명이 추가돼 누적 898명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0만7676명으로 늘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8%인 28만3836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