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 ‘누적 892명’…입원환자 7351명, 위·중증 환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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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181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633명보다 1179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1369명과 비교해서도 443명 늘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896명, 제천 270명, 충주 260명, 진천 123명, 음성 104명, 영동 21명, 옥천 46명, 단양 37, 괴산 22명, 증평 19명, 보은 14명 등이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347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146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입원환자는 7351명이며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명이다. 사망자도 1명이 추가돼 누적 892명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0만2584명으로 늘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8%인 28만3637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