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16명, 위·중증 환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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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1137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075명보다 62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 20일 769명과 비교해서도 348명 늘었다.

    지난 12일 1038명 이후 4일째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하며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540명, 충주 174명, 제천 125명, 음성 88명, 진천 61명, 영동 45명, 증평 36명, 옥천 32명, 단양 16명, 괴산 13명, 보은 7명 등이다.

    검사유형별로는 보건소 181명, 의료기관 58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898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26' 이다.

    재택치료자는 6393명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6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사망자 1명도 추가됐다. 제천에서 60대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9만7644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889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8%인 28만3428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