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 6041명,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14명, 위·중증 환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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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1075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318명보다 243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9일 729명과 비교해서는 346명 늘었다.

    지난 12일 1038명 이후 3일째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501명, 충주 180명, 제천 125명, 음성 80명, 진천 60명, 영동 34명, 옥천 30명, 괴산 25명, 증평 17명, 보은 7명, 단양 16명 등이다.

    검사유형별로는 보건소 145명, 의료기관 61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869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23’ 이다.

    재택치료자는 6041명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4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9만 6507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888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8%인 28만 3264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