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9전비, 전투태세훈련…‘주민 양해’ 당부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주일간 전투태세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주민들의 양해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전시 행동절차를 숙달을 위한 다양한 훈련으로 위기 조치 능력을 기르고 기지 생존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시 출격과 기지 방호, 활주로 피해 복구 등 다양한 훈련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오는 31일 오전 6시부터 다음달 4일 오전 3시까지 비행단 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24시간 비행훈련을 실시한다.

19전비 관계자는 “24시간 비행훈련 시행에 따른 야간 비행음 발생에 대한 지역 주민의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