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통채루’ 활용 개발 레시피 시연·평가회
  • ▲ 충주시는 껍질째 통째로 먹는 고구마 ‘통채루’ 개발 레시피 시연 및 평가회를 열었다.ⓒ충주시
    ▲ 충주시는 껍질째 통째로 먹는 고구마 ‘통채루’ 개발 레시피 시연 및 평가회를 열었다.ⓒ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껍질째 통째로 먹는 고구마 ‘통채루’ 개발 레시피 시연 및 평가회를 24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통채루’는 입자루 껍질이 부드러워 껍질째 섭취가 가능하며 타품종에 비해 비타민C, 안토시아닌 등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고 잎자루 수량이 풍부한 고구마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 농가 소득증대와 ‘통채루’를 활용한 레시피 보급률 확산을 위해 이번 시연회를 마련한 가운데 고구마작목반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연회에서 우리음식사랑회는 ‘통채루’를 활용한 찜, 조림, 장아찌, 볶음, 나물밥 등 다양한 자체 개발 레시피 10여 종을 선보였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통채루’ 시범재배 농가는 산척면 천등산고구마작목회 4농가로 700평가량 재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개발 레시피를 활용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