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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마약 성분 ‘환각버섯’ 보관 중이던 10代 검거
김동식 기자
입력 2022-10-21 10:51
수정 2022-10-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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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찰청
충북에서 마약 성분이 포함된 일명 ‘환각버섯’을 보관하고 있던 10대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은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향정신성) 위반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군이 소지한 환각버섯은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된 사일로신을 함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일로신이 체내에 흡수되면 환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버섯을 구매한 경로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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