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 4657명,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11명, 위·중증 환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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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729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936명보다 207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12일 1038명과 비교해서도 309명 감소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321명, 충주 121명, 제천 82명, 음성 58명, 진천 43명, 증평 30명, 옥천 28명, 영동 21명, 보은·단양 각 10명, 괴산 5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01' 이다.

    재택치료자는 4657명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7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9만11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882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8%인 28만2618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