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4개 구청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과 ‘소통간담회’
  • ▲ 이범석 청주시장이 17일 청원구 소재 한 식당에서 4개 구청 주민복지과 사회복지민원 공무원 2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청주시
    ▲ 이범석 청주시장이 17일 청원구 소재 한 식당에서 4개 구청 주민복지과 사회복지민원 공무원 2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청주시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17일 청원구 소재 한 식당에서 4개 구청 주민복지과 사회복지민원 공무원 2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지민원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 민원업무의 중요성과 역할 당부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복지업무 및 반복되는 처리불가 민원, 민원인의 각종 폭언 등으로 인한 심적 부담을 호소했다. 

    이에 이 시장은 “양질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안다”며 “힘들겠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뜻깊은 업무를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