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15명, 위·중증 환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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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31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649명보다 337명 줄었지만 1주일 전과 비교해서는 37명 감소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36명, 충주 38명, 제천 34명, 옥천 22명, 음성 21명, 증평 17명, 진천 15명, 영동 14명, 보은 10명, 괴산 5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 이다.

    재택치료자는 4785명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5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옥천에 거주하는 90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8만7410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880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7%인 28만2351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