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10명, 위·중증 환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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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778명이 추가 발생했다.전날 1038명보다 260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6일 777명과 비교해서는 1명 많다.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358명, 충주 105명, 제천 73명, 진천·음성 각 67명, 증평 31명, 괴산·옥천 각 21명, 영동 18명, 보은 11명, 단양 6명. 등이다.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95로 여전히 '1'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이 지수가 1 이상이면 확산을 의미한다.재택치료자는 4637명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0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청주에 거주하는 70이다.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8만5675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872명이다.한편 백신 4차 접종은 17.7%인 28만2170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