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 4512명,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9명, 위·중증 환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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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1038명이 추가 발생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날 942명보다 96명이 증가하며 1주일 만에 다시 4자릿수를 기록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510명, 충주 133명, 제천 93명, 음성 65명, 진천 52명, 옥천 44명, 증평 40명, 영동 36명, 괴산 29명, 보은 27명, 단양 9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94로 여전히 '1'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확산을 의미한다.

    재택치료자는 4512명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9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8만4897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871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17.7%인 28만2061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