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상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연임’…임기 2년

남기상 충북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연임됐다.

12일 청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 동의를 거쳐 남 사무국장이 연임됐다. 임기는 2024년 10월 11일까지 2년간이다.

남 사무국장은 청원구청장, 흥덕구청장 등을 거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2년간 시체육회를 무난하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뛰어난 정무적 능력으로 시와 업무협조를 매끄럽게 이어온 것도 강점으로 손꼽힌다.

충북도민체육대회 6연패 달성, 국민체력 100 우수지역 선정 등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남 사무국장은 “청주시민이 언제나 스포츠에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