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11명, 위·중증 환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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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942명이 추가 발생했다.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전날 519명보다 423명 능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4일 1088명과 비교해서는 146명 줄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413명, 충주 167명, 제천 126명, 음성 74명, 진천 72명, 영동 21명, 증평 15명, 옥천·괴산·단양 각 14명, 보은 12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92로 여전히 '1'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확산을 의미한다.

    재택치료자는 4256명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1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사망자도 80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8만3859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871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7%인 28만1949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