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72만 33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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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지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확진자 463명(사망자 3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2만3394명(시 인구의 50.1%)이며, 격리 중 3293명, 통원 71만9313명, 누적사망자 788(+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8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41명이 감소한 463명(해외 입국 감염자 4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서구·유성구(375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70명 △중구 74명 △서구 150명 △유성구 131명 △대덕구 38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567명(1시간당 2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05명(26.3%)이 감소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10.2∼8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일 337명 △3일 406명 △4일 915명 △5일 742명 △6일 598명 △7일 508명 △8일 463명 등 396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071(86.2%), 2차 접종 123만3886(85.4%), 3차 접종 90만8214(62.8%), 4차 접종자는 19만6212명(13.6%)이 접종을 마쳤다.

    백신 접종자 중 60세 이상은 35만4204명 중 15만5738명(44.4%), 50~59세 이상 23만9836명 중 3만6204명(15.1%)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787~788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787번째 사망한 이모 씨(75)와 788번째 사망한 김모 씨(67)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중구 모 병원 등에서 각각 치료 중 각각 5일, 6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