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12명, 위·중증 환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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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777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038명보다 261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9일 947명과 비교해서도 170명 줄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364명, 충주 133명, 제천 84명, 음성 43명, 진천 38명, 영동 36명, 증평 22명, 옥천 21명, 보은 17명, 괴산 12명, 단양 7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7로 여전히 '1'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확산을 의미한다.

    재택치료자는 5002명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2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명이다.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주에 거주하는 80대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8만742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857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2.3%인 28만1618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