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72만2427명…시 인구의 50%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98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44명이 감소해 598명(해외 입국 감염자 6명) 추가 발생했으며, 확진자 중 서구·유성구(375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86명 △중구 70명 △서구 189명 △유성구 186명 △대덕구 67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736명(1시간당 3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74명(21.6%)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9.29∼10.6일) 간 대전의 확진자는 △29일 732명 △30일 751명 △10.1일 606명 △2일 337명 △3일 406명 △4일 915명 △5일 742명 △6일 598명 등 514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095(86.2%), 2차 접종 123만3881(85.4%), 3차 접종 90만8185(62.8%), 4차 접종자는 19만6084명(13.6%)이 접종을 마쳤다.

    백신 접종자 중 60세 이상은 35만4204명 중 15만5738명(44.4%), 50~59세 이상 23만9836명 중 3만6204명(15.1%)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2만2427명(시 인구의 50.0%)이며, 격리 중 3384명, 통원 71만8257명, 누적사망자 78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