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주간 日평균 767명 확진…시간당 3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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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42명이 추가 발생하며 감소세가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73명이 감소해 742명(해외 입국 감염자 9명) 추가 발생했으며, 확진자 중 서구·유성구(469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95명 △중구 99명 △서구 239명 △유성구 230명 △대덕구 79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767명(1시간당 3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66명(20.3%)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9. 28∼10.5일)간 대전의 확진자는 △28일 816명 △29일 732명 △30일 751명 △10.1일 606명 △2일 337명 △3일 406명 △4일 915명 △5일 742명 등 536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070(86.2%), 2차 접종 123만3855(85.4%), 3차 접종 90만8136(62.8%), 4차 접종자는 19만6006명(13.6%)이 접종을 마쳤다.

    백신 접종자 중 60세 이상은 35만4204명 중 15만5689명(44.4%), 50~59세 이상 23만9836명 중 3만6176명(15.1%)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2만1829명(시 인구의 49.9%)이며, 격리 중 3490명, 통원 71만7553명, 누적사망자 78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