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청 임시청사.ⓒ청주시
    ▲ 청주시청 임시청사.ⓒ청주시
    충북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2022년 청주시 중소기업 해외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우리 지역에 주된 사업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 300만 불 미만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 물류비용을 최대 2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수출신고필증이 없는 운송비는 인정되지 않으며 각종 부가세 및 세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증빙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요건 및 제출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허연회 기업투자지원과장은 “코로나19 이후 해상·항공운임 상승이 지속돼 수출기업들이 체감하는 물류비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지역 내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