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규 확진 915명…전날 比 447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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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15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447명이 폭증해 915명(해외 입국 감염자 4명) 추가 발생했으며, 확진자 중 서구·유성구(277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53명 △중구 129명 △서구 322명 △유성구 205명 △대덕구 106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806명(1시간당 3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74명(20.8%)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27일∼10.4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의 확진자는△27일 1014명 △28일 816명 △29일 732명 △30일 751명 △10.1일 606명 △2일 337명 △3일 406명 △4일 915명 등 563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037(86.2%), 2차 접종 123만3819(85.4%), 3차 접종 90만8050(62.8%), 4차 접종자는 19만5890명(13.6%)이 접종을 마쳤다.

    백신 접종자 중 60세 이상은 35만4204명 중 15만5625명(43.9%), 50~59세 이상 23만9836명 중 3만6130명(15.1%)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2만1087명(시 인구의 49.9%)이며, 격리 중 3470명, 통원 71만6831명, 누적사망자 78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