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71만80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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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첫날인 지난 1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06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감소세가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45명이 감소하면서 606명(해외 입국 감염자 3명)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서구·유성구(376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73명 △중구 99명 △서구 206명 △유성구 170명 △대덕구 59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870명(1시간당 36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58명(16.8%)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24일∼10.1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의 확진자는 △24일 723명 △25일 406명 △26일 778명 △27일 1014명 △28일 816명 △29일 732명 △30일 751명△10.1일 606명 등 608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086(86.2%), 2차 접종 123만3836(85.4%), 3차 접종 90만7974(62.8%), 4차 접종자는 19만5557명(13.5%)이 접종을 마쳤다.

    60세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5380명(43.9%), 50~59세 이상 23만9836명 중 3만5897명(15.0%)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1만8013명(시 인구의 49.7%)이며, 격리 중 4547명, 통원 71만4034명, 누적사망자 78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