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평균 901명 확진…1시간당 3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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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16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98명이 감소한 가운데 816명(해외 입국 감염자 10명) 추가 발생했다. 이중 서구·유성구(468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20명 △중구 135명 △서구 243명 △유성구 225명 △대덕구 93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901명(1시간당 38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42명(29.5%)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21∼28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일 954명 △22일 804명 △23일 815명 △24일 723명 △25일 406명 △26일 778명 △27일 1014명 △28일 816명 등 631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2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157(86.2%), 2차 접종 123만3902(85.4%), 3차 접종 90만7963(62.8%), 4차 접종자는 19만5304명(13.5%)이 접종을 마쳤다.

    60세 이상 백신 예방접종은 35만4204명 중 15만5353명(43.9%), 50~59세 이상 23만9836명 중 3만5860명(15.0%)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1만7281명(시 인구의 49.6%)이며, 격리 중 4560명, 통원 71만1937명, 누적사망자 78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