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12명, 위·중증 환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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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120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1명보다 47명 많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0일 1456명과 비교해서는 254명 줄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591명, 충주 195명, 제천 107명, 음성 63명, 진천 57명, 증평 52명, 영동 44명, 괴산 28명, 보은 25명, 옥천 23명, 단양 17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7로 여전히 1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확산을 의미한다.

    재택치료자는 6013명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2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주와 보은에 거주하는 90대이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12개(6.6%)가 사용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7만3407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847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2.1%인 28만473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