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9명, 위·중증 환자 5명, 재택치료자 55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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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55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471명보다 684명 많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9일 1411명과 비교해서는 256명 줄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609명, 충주 208명, 제천 131명, 진천 63명, 음성 59명, 단양 27명, 옥천 19명, 영동 12명, 증평 11명, 괴산 10명, 보은 6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4로 여전히 1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확산을 의미한다.

    재택치료자는 5594명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9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7만2205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845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2.1%인 28만239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