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공무국외출장으로 이스탄불 체류
  • ▲ 26일 발생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장면.ⓒ대전소방본부
    ▲ 26일 발생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장면.ⓒ대전소방본부
    공무국외출장으로 이스탄불에 체류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상황을 보고 받고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26일 오전 7시 45분쯤 대전시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울렛 지하 1층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 7명, 중상 1명 발생했다.

    이 시장은 현대아울렛 화제와 관련해 외국출장을 단축하고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차 32대, 구조차 6대 등 장비 49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