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14명, 위·중증 환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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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1156명이 추가 발생하며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전날 1456명보다 300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4일 2692명과 비교해서도 1536명 줄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597명, 충주 170명, 음성 90명, 제천 84명, 진천 58명, 옥천 39명, 영동 32명, 증평 31명, 괴산 24명, 보은 19명, 단양 12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68로 여전히 '1'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확산을 의미한다.

    재택치료자는 7458명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4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사망자도 옥천에서 90대 1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841명으로 증가했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16개(8.8%)가 사용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6만7715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9%인 27만9116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