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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은 21일 쾌청한 가을날씨를 보이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부근의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14.3도, 충주 10.5도, 제천 10.4도, 보은 9.5도, 추풍령 9.6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전날(21~24도)과 비슷하겠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