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22명, 위·중증 환자 6명, 재택치료자 85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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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1456명이 추가 발생하며 전날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1411명보다 45명 많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3일 3165명과 비교해서는 1709명 줄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726명, 충주 240명, 음성 111명, 제천 102명, 옥천·영동 각 62명, 진천 58명, 괴산 31명, 보은 27명, 증평 25명, 단양 12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7로 여전히 '1'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확산을 의미한다.

    재택치료자는 1만8526명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2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6만209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840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9%인 27만8802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