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70만94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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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1507명(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0만9456명(시 인구의 49.1%)이며, 격리 중 8056명, 통원 70만620명, 누적사망자 780(+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901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1507명(해외 입국 감염자 13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792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60명 △중구 259명 △서구 463명 △유성구 329명 △대덕구 196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624명(1시간당 68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64명(14.3%)이 감소했다.최근 일주일(9.13∼19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3일 3075명 △14일 2279명 △15일 1604명 △16일 1273 △17일 1004명 △18일 1275명 △12일 1507명 등 1만137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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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1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195(86.2%), 2차 접종 123만3926(85.4%), 3차 접종 90만7679(62.8%), 4차 접종자는 19만3829명(13.4%)이 접종을 마쳤다.이 중 60세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4639명(43.7%), 50~59세 이상 23만9836명 중 3만5178명(14.7%)이 접종을 마쳤다.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중 780번째 사망한 이모 씨(90, 여)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유성구 모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