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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606명(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0만7949명(시 인구의 49%)이며, 격리 중 9240명, 통원 69만7930명, 누적사망자 779(+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398명이 감소해 606명(해외 입국 감염자 9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386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65명 △중구 100명 △서구 218명 △유성구 168명 △대덕구 55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00명(1시간당 7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64명(18.1%)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9.12∼18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2033명 △13일 3075명 △14일 2279명 △15일 1604명 △16일 1273 △17일 1004명 △18일 1275명 등 1만189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1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228(86.2%), 2차 접종 123만3946(85.4%), 3차 접종 90만7589(62.8%), 4차 접종자는 19만3191명(13.4%)이 접종을 마쳤다.

    이 중 60세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4306명(43.6%), 50~59세 이상 23만9836명 중 3만4901명(14.6%)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는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779번째 사망한 남모 씨(35, 여)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