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는 70만73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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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째 1000명대를 유지 중인 대전에서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1004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96명이 감소해 1004명(해외 입국 감염자 9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570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49명 △중구 141명 △서구 281명 △유성구 289명 △대덕구 145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95명(1시간당 75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72명(13.5%)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9.11∼17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1275명 △12일 2033명 △13일 3075명 △14일 2279명 △15일 1604명 △9일 1273△17일 1004명 등 1만256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1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228(86.2%), 2차 접종 123만3946(85.4%), 3차 접종 90만7589(62.8%), 4차 접종자는 19만3191명(13.4%)이 접종을 마쳤다.

    이 중 60세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4306명(43.6%), 50~59세 이상 23만9836명 중 3만4901명(14.6%)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0만7343명(시 인구의 48.9%)이며, 격리 중 1만271명, 통원 69만6294명, 누적사망자 77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