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청양군기업인협의회서 창립
  • ▲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충남 청양지회 창립총회를 지원했다.ⓒ대전상공회의소
    ▲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충남 청양지회 창립총회를 지원했다.ⓒ대전상공회의소
    대전상공회의소가 지난 15일 청양군 기업인협의회에서 대전 본회와 청양군 기업인 간 교류 촉진 및 회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청양지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창립총회는 충남 담당 지역 기업과 대전의 대기업·벤처기업, 연구소, 대학, 유관기관 등을 연결해 지역 경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초대 청양지회장은 제2대 청양군기업인협의회 정한수 회장이 선출됐다.

    정한수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서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대전에 있는 대기업·정부 출연연구원 등과의 기술이전 사업 참여 확대를 통해 회원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군에서도 기업인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립을 축하했다.

    차미숙 청양군의장도 “상공인들의 성공이 곧 청양군의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기업인들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청양지회 소속 기업들의 상의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및 윤일묵 운영위원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정한수 청양군기업인 협의회 회장(한스텍 대표이사) 등 지역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