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35명, 위·중증 환자 15명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충북에서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1726명이 추가 발생하며 전날에 이어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전날 2692명보다 966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8일 2474명과 비교해서도 748명 적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861명, 충주 271명, 제천 141명, 음성 117명, 진천 114명, 옥천 51명, 영동·증평 각 48명, 괴산 27명, 보은·단양 각 24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5로 여전히 '1'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5명, 재택치료자는 1만1821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다.

    사망자도 충주와 제천에서 각 1명씩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833명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6만209명으로 늘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7%인 27만7332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