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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75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042명이 폭증하면서 3075명(해외 입국 감염자 28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122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538명 △중구 533명 △서구 871명 △유성구 776명 △대덕구 357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913명(1시간당 8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620명(24.5%)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9.7∼13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2279명 △8일 2243 △9일 1481 △10일 1003명 △11일 1275명 △12일 2033명 3△13일 3075명 등 1만338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13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194(86.2%), 2차 접종 123만3894(85.4%), 3차 접종 90만7407(62.8%), 4차 접종자는 19만2457명(13.3%)이 접종을 마쳤다.

    60세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3937명(43.5%), 50~59세 이상 23만9836명 중 3만4577명(14.4%)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0만1532명(시 인구의 48.5%)이며, 격리 중 1만456명, 통원 69만301명, 누적사망자 77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