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서구 인재육성재단에 1129만원 기탁

㈜맥키스컴퍼니로부터가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뻔뻔한 클래식’ 공연 중 대전 서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129만 원을 기탁했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 중인 ‘이제 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씩을 적립해 마련된 금액으로 2019년 협약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 향토기업에 대한 애정과 소비 활동이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이어져 지역과 기업 모두 상생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인재 양성에서도 맥키스컴퍼니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서구 기성동에 공장을 둔 우리 지역 향토기업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매출 감소에도 계족산황톳길 조성, 장학금 기부 캠페인, 문화공연 개최 등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