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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이틀째 1000명 대를 유지 중인 가운데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75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72명이 대폭 증가하면서 1275명(해외 입국 감염자 11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777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64명 △중구 215명 △서구 485명 △유성구 292명 △대덕구 119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204명(1시간당 9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48명(15.3%)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9.5∼11)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3266명 △6일 3884명 △7일 2279명 △8일 2243 △9일 1481 △10일 1003명 △11일 1275명 등 1만543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1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205(86.2%), 2차 접종 123만3902(85.4%), 3차 접종 90만7392(62.8%), 4차 접종자는 19만2397명(13.3%)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69만6424명(시 인구의 48.2%)이며, 격리 중 1만1095명, 통원 68만4553명, 누적사망자 77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