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69만422명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79명(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69만422명(시 인구의 47.8%), 격리 중 1만5명, 통원 67만5644명, 누적사망자 773(+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59명이 대폭 감소했음에도 2279명(해외 입국 감염자 12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353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24명 △중구 342명 △서구 717명 △유성구 636명 △대덕구 260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478명(1시간당 10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48명(15.3%)이 감소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9.1∼9.7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1일 3112 △2일 2512 △3일 2342명 △4일 1298명 △5일 3266명 △6일 3884명 △7일 2279명 등 1만734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지난 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159(86.2%), 2차 접종 123만3857(85.4%), 3차 접종 90만7163(62.8%), 4차는 19만1712명(13.3%)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772~773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772번째 사망한 성모 씨(91세, 여)와 773번째 사망한 정모 씨(88, 여)는 30일과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와 대덕구 모 병원 등에서 치료 중 지난 5일 각각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