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신규 확진 25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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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38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일보다 728명이 대폭 감소했음에도 2538명(해외 입국 감염자 16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486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31명 △중구 334명 △서구 760명 △유성구 729명 △대덕구 284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533명(1시간당 106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536명(17.5%)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8.29∼9.5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0일 2664명 △9.1일 3112 △2일 2512 △3일 2342명 △4일 1298명 △5일 3266명 △6일 3884명 등 1만773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지난 6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161(86.2%), 2차 접종 123만3870(85.4%), 3차 접종 90만7129(62.8%), 4차는 19만1305명(13.2%)이 접종을 마쳤다.

    60세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3377명(43.3%), 50~59세 23만9836명 중 3만4016명(14.2%)이 접종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68만 8143명(시 인구의 47.6%), 격리 중 1만4389명, 통원 67만2983명, 누적사망자 77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