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36명, 위·중증 환자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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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3148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3523명보다 375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4006명과 비교해서는 858명 줄며 연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1610명, 충주 387명, 음성 217명, 제천 211명, 진천 185명, 영동 139명, 옥천 133명, 증평 94명, 괴산 69명, 보은 61명, 단양 42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9이다. 이 수치가 1 이하면 진정세를 의미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6명, 재택치료자는 1만7527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다.

    사망자도 청주에서 90대 1명과 제천에서 80대 1명 등 2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821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4만1402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4%인 27만5188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