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36명, 위·중증 환자 9명, 재택치료자 1만75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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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3523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365명보다 2158명 늘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3782명과 비교해서는 259명 감소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1858명, 충주 565명, 제천 320명, 진천 265명, 음성 244명, 증평 55명, 괴산 54명, 단양 53명, 영동 50명, 옥천 39명, 보은 20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91이다. 이 수치가 1 이하면 진정세를 의미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6명, 재택치료자는 1만7553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다.

    사망자도 영동에서 70대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819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3만8254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3%인 27만4780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