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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66명 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968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3266명(해외 입국 감염자 10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886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64명 △중구 529명 △서구 1080명 △유성구 806명 △대덕구 387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725명(1시간당 11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583명(18.2%)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8.29∼9.5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9일 3884명 △30일 2664명 △9.1일 3112 △2일 2512 △3일 2342명 △4일 1298명 △5일 3266명 등 1만907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지난 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143(86.2%), 2차 접종 123만3853(85.4%), 3차 접종 90만7068(62.8%), 4차는 19만919명(13.2%)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68만5605명(시 인구의 47.4%), 격리 중 1만4556명, 통원 67만278명, 누적사망자 77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