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일 코로나19 1365명 확진…1주일 전比 252명↓

충북에서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1365명이 추가 발생했다.

토요일인 전날 2646명보다 1281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1617명과 비교해서는 252명 감소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702명, 충주 197명, 진천 95명, 제천 77명, 음성 59명, 영동 58명, 옥천 57명, 증평 51명, 괴산 38명, 보은 21명, 단양 10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9이다. 이 수치가 1 이하면 진정세를 의미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42명, 재택치료자는 1만825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3만473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18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2%인 27만4221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