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간 日평균 2482명 확진…누적 확진자 68만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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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9월 첫주 일요일인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98명(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68만2339(시 인구의 47.2%), 격리 중 1만5287명, 통원 66만6281명, 누적사망자 77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044명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1298명(해외 입국 감염자 6명)이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828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42명 △중구 184명 △서구 470명 △유성구 358명 △대덕구 144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482명(1시간당 10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685명(20.1%)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8.28∼9.4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1563명 △29일 3884명 △30일 2664명 △9.1일 3112 △2일 2512△3일 2342명 △4일 1298명 등 1만737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지난 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189(86.2%), 2차접종 123만3899(85.4%), 3차접종 90만6999(62.8%), 4차는 18만9763명(13.1%)이 접종을 마쳤다.

    4차 접종의 경우 60세 이상 접종률은 43.1%(35만4204명 중 15만2695명), 50대 접종률은 13.9%(23만9836명 중 3만3235명)로 집계됐다.

    한편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중 771번째 사망한 전모 씨(95, 여)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중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3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