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일상회복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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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자원봉센터는 2022 토닥토닥 따뜻한 온정 나누기 사업일환으로 ‘추석맞이 설레임보따리 나눔’행사를 2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김낙정 시자원봉사센터장, 관내 향기누리봉사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센터는 밀가루, 소면, 라면, 식용유를 담은 설레임보따리 500개를 직접 제작한 가운데 25개 읍·면·동 향기누리봉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김낙정 센터장은 “2020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설레임보따리 전달을 해왔는데, 다시금 재확산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설맞이 떡·만두 나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등 2022 토닥토닥 따뜻한 온정 나누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