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41명, 위·중증 환자 10명, 재택치료자 1만94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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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3017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3019명보다 2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5일 3405명과 비교해서는 388명 감소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1655명, 충주 363명, 음성 204명, 제천 202명, 진천 161명, 영동 96명, 증평 95명, 괴산 76명, 옥천 72명, 보은 53명, 단양 40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7이다. 이 수치가 1 이하면 진정세를 의미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41명, 재택치료자는 1만9460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41개(22.5%)가 사용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2만4823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815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인 27만3016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