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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4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539명이 감소했음에도 2664명(해외 입국 감염자 33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544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30명 △중구 393명 △서구 808명 △유성구 736명 △대덕구 297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849명(1시간당 119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023명(25.9%)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8.24∼30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5일 3331△24일 3661명 △26일 3055명 △27일 2787명 △28일 1563명 △29일 3884명 △30일 2664명 등 1만994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지난 3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174(86.2%), 2차접종 123만3883(85.4%), 3차접종 90만6893(62.8%), 4차는 18만8793명(13.1%)이 접종을 마쳤다.

    4차 접종의 경우 60세 이상 접종률은 43.0%(35만4204명 중 15만2192명), 50대 접종률은 13.6%(23만9836명 중 3만2728명)로 집계됐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67만3083(시 인구의 46.2%), 격리 중 1만7099명, 통원 65만5216명, 누적사망자 76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