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혹진자 59만94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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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97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471명이 대폭 감소했음에도 3797명(해외 입국 감염자 37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2579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536명 △중구 549명 △서구 1234명 △유성구 1081명 △대덕구 397명 등이다.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768명(1시간당 157명)이 발생했고 이는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765명(25.5%)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8.3∼9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3462명 △6일 3452명 △7일 1772명 △8일 4952명 △9일 4675명 △10일 4268명 △11일 3797명 등 2만637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024(86.2%), 2차접종 123만3747(85.4%), 3차접종 90만5648(62.7%), 4차는 16만7287명(11.6%)이 접종을 마쳤다.

    60세 이상 4차 접종률은 40.2%(35만4204명 중 14만2452명), 50대 접종률은 9.1%(23만9836명 중 2만1865명)로 집계됐다.

    한편 대전 누적확진자는 59만9470명(시 인구의 41.5%), 격리 중 2만2432명, 통원 57만6305명 누적사망자 73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